새빛민원실과 새빛톡톡 앱으로 소통혁신
부문 : 행정혁신 / 첫 수상수원특례시는 시민과의 소통 창구를 다원화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관행적인 업무처리 방식을 개선한 ‘혁신민원실’과 직접민주주의의 확대를 꾀하는 ‘새빛톡톡 앱’, 현장에서 직접 민원을 청취하는 ‘찾아가는 현장시장실’ 등이 대표적이다.혁신민원실은 복합적이고 모호한 민원 해결을 위해 20년 이상 경력의 베테랑 공무원들을 전진 배치했다. 외관부터 일반적인 민원실과 차별화해 식물 카페 같은 공간을 만들었다.‘새빛톡톡’ 앱도 출시했다. 시민의 제안 사항에 대해 토론하고 투표까지 진행할 수 있는 앱으로, 시민의 아이디어를 실제로 정책화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지난 7월 1일 출시 후 한 달여 만에 시민 1만5000명이 활용했다.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새빛민원실과 새빛톡톡 등 소통혁신은 오직 시민 중심으로 생각했기에 가능했던 일”이라며 “행정의 모든 분야에서 시민을 기준으로 혁신해 대한민국 행정의 표준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