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공동체 중심 복지행정
부문 : 일자리 창출 / 2년 연속 수상전라남도는 복지 정책인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전국 220만 농업인의 불편 민원을 해소한 ‘전국 최초 공익직불금 업무협의체 구성’ 등으로 기존 행정방식을 혁신했다. 특히 전남 진도군의 대파를 활용한 ‘진도 대파버거(맥도날드)’, 고흥군의 유자로 만든 ‘유자피지오(스타벅스)’ 등 지역 특색을 담은 로코노미 상품이 큰 인기를 끌면서 지역 농산물 판로를 개척했다.또 이웃 취약계층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한 주민참여형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섬과 산간벽지 등을 직접 찾아가 보건·복지·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남행복버스’는 전국에서 벤치마킹이 잇따르고 있다.김영록 도지사는 “우리 도는 기후변화 위기, 양극화 심화, 고령화 등 복잡하고 다양한 사회문제를 관 주도가 아닌 도민과 지역공동체가 함께 해결해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민 한 분 한 분께 힘이 되고, 도민을 웃게 하는 적극행정과 정책 발굴에 힘써 행복한 변화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