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은 발끝에서 완성된다. 클래식한 로퍼부터 시크한 스니커즈까지, 이번 가을· 겨울 시즌 스타일을 책임질 남성 슈즈 셀렉션.
FOR WEEKDAY1. 슈즈 상단과 솔 전체를 3D 프린트로 장식한 블랙 코스모 러버 소재의 카를로 옥스퍼드슈즈. 가죽 슈 텅과 드로스트링 클로저가 모던함을 더하며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선보인다.
디올.2. 커팅 디테일이 돋보이는 에퀼리브레 레더 더블 몽크 슈즈. 발을 편안하게 지지해주는 인체공학적 디자인이 특징이다.
벨루티.3. 시그니처 H 디테일이 장식된 시크한 디자인의 파리 로퍼. 은은한 광채를 내는 벨벳 소재로 우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무드를 연출한다.
에르메스.4. 블랙과 아이보리 컬러의 모던한 조화가 돋보이는 홀스빗 로퍼. 하우스의 시그니처로 자리 잡은 독창적인 실루엣에 아카이브 로고 디테일로 장식했다.
구찌.5. 트랜디하면서도 미니멀한 룩을 완성하는 가죽 레이스업 슈즈. 곡선의 입체적인 미학을 드러내는 스티치 장식 레이즈드 에지 디테일이 돋보인다.
프라다.6. 도브 그레이 가죽 소재가 세련된 느낌을 주는 펜디 프레임 로퍼. FF 바게트 모티프 장식의 어퍼, 옆면의 F 디테일 인그레이빙 러버 솔로 멋을 더했다.
펜디.7. 날렵한 실루엣의 알렉산드로 디메져 스크리토 레더 옥스퍼드슈즈. 타투를 새겨 넣어 클래식한 멋을 살렸다.
벨루티. 8. 풀 그레인 카프스킨으로 제작된 댁스턴 카프스킨 캡 토 슈즈. 정교함을 추구하는 이탈리아 장인정신을 담은 간결한 캡 토 실루엣이 특징이다.
랄프 로렌 퍼플 라벨.FOR WEEKEND1. 컬러 대비 핸드 스티치 디테일로 개성을 더한 트레이너 스웨이드 스니커즈. 부드러운 스웨이드 레더 소재가 고급스러움을, 패딩 인솔이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벨루티.2. 라이트 블루 컬러의 사선 F 디테일이 더해진 화이트 러버솔이 눈에 띄는 펜디 플로우 스니커즈. FF 패브릭으로 고급스러움을, 엘라스틱 레이스로 스포티한 감성을 더했다.
펜디.3. 테크니컬 메시와 그레인 송아지 가죽 소재가 믹스 매치된 LV 스케이트 스니커즈. 뒤얽힌 LV 모티프를 장식한 옆면, 2가지 컬러의 이중 신발 끈과 겉창이 특징이다.
루이비통.4. 바이크 패브릭과 스웨이드 소재가 믹스 매치된 가죽 스니커즈. 다양한 컬러와 소재의 변주로 스포티한 무드를 배가했다.
프라다.5. 애슬레틱 스타일을 고급스럽게 재해석한 세번 카프 스웨이드 스니커즈. 컵솔 구조로 편안함을, 핸드 스티칭 디테일로 은은한 멋을 더했다.
랄프 로렌 퍼플 라벨. 6. 고급스런 컬러 조합이 눈에 띄는 가죽 소재 스니커즈. 세련된 브라운 톤온톤 컬러와 모던한 무드의 오버사이즈 솔이 다양한 가을 룩에 어우러진다.
에르메스.7. 스플릿 가죽, 패브릭, 송아지 가죽 소재가 믹스 매치된 V LOGO 페이스 로우탑 스니커즈. 브랜드 로고와 신발 끈 사이에 투 톤 리본으로 포인트를 더했다.
발렌티노 가라바니.8. ‘B’ 지수 로고 장식, 베네치아 레더 디테일로 포인트를 준 쉐도우 카프스킨 스니커즈. 초경량의 무게, 패딩 인솔과 슬립 온 디자인으로 편안함을 살렸다.
벨루티.- 정소나 기자 jung.sona@joongang.co.kr _ 사진 각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