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통해 성공적으로 복귀한 김선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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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선호는 2009년 연극 〈뉴 보잉보잉〉으로 데뷔한 이후 연극계에서 배우로 조금씩 내공을 쌓고 활동 반경을 방송계로 넓혀갔다. 이후 사극, 미니시리즈 등에 다수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았고, 2019년엔 KBS 예능〈1박2일 시즌4〉의 고정 멤버로 합류하며 인지도를 넓혔다.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도 꾸준히 작품 활동을 했으며 tvN 드라마〈갯마을 차차차〉로 인기몰이를 하며 주연급 배우로 성장했다. 이후 사생활 문제로 잠시 휴식기를 가진 그는 2022년 연극 무대를 통해 복귀했다. 최근 ‘셀럽챔프’에서 진행한 ‘2024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대상’ 연극 및 뮤지컬 부문 투표에서 김선호는 전체 투표 수의 93.66%인 8243표를 받으며 우승했다. 그는 연극 ‘터칭 더 보이드’에 이어 지난해 말부터 연극 ‘행복을 찾아서’에 출연 중이다.- 신윤애 기자 shin.yunae@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