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브스코리아와 톰슨로이터가 공동 주최한 ‘애뉴얼 브리프 2024’가 지난 1월 25일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비즈니스 리더 300여 명이 참석해 거시경제, 미래통찰, 지식재산권, 국제분쟁, 기후위기와 메타트렌드, ESG평가, 조직문화, AI기술기반자동화 등 이슈별 진단과 전망을 들었다.
▎박석길 JP모간 이코노미스트가 2024년 경제전망 발표에서 한국 경제는 다른 선진국에 비해 선도적으로 연착륙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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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지식재산권 전문 분석사인 아스타뮤제의 나가이 아유무 대표는 기업들이 보유한 특허를 사회 변화에 따라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개발로 전환하려는 전략이 요구되며 큰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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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재산권 전문 곽재우 변호사(법무법인 광장)는 AI 시대를 맞아 저작권법을 개정해야 할 필요성을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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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경영에 실용적인 강연자들의 발표에 청중들은 적극적으로 반응하며 학습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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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국내 주요 기업들의 리더가 모인 만큼 활발한 네트워킹의 자리이기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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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하진 SDX재단 이사장은 빠르게 확대되는 인공지능을 통제할 지구적 윤리관(Ethical)에 따라 지속가능한(Sustainable) 방법으로 지구적 선(Global Good)을 추구하는 ‘ESGG’ 신개념을 제안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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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분쟁 전문 로펌 피터앤김의 한민오 변호사는 최근 국제중재 사건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승소한 국내기업 사례와 이를 통해 배울 점을 설명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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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진원 기자 lee.zinone@joongang.co.kr _ 사진 최기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