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된 취약계층 지속 지원
부문 : 취약계층 의료서비스 / 명예의 전당

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SCL)은 오랜 기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왔다. 최근에는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연세92행복한합창단 등 협력 기관과 함께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했다.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520포 지원, 겨울맞이 김장 나눔, 장애인복지관 갈비탕 300인분 급식 봉사, 제빵 봉사와 빵 나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올해 설날에는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도 지원했다.

SCL은 특히 상대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왔다. 지난 2월 18일에는 아르텔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주관하는 ‘창단 5주년 기념음악회’를 후원하고, 장애인 가족과 사회복지기관 관계자들을 초청해 위로했다. 또 창립 40주년을 맞아 이경률 회장의 책 『우리는 행복을 진단한다』의 판매 인세를 공연에 기부해 따뜻한 감동을 더했다. 취약 노동자 건강 증진을 위한 활동에도 힘을 쏟고 있다. 지난해 일환경건강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취약 노동자의 건강 위험 요인 관리, 건강지원 프로그램 등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