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국민이 함께하는 활동
부문 : 사회책임 / 4년 연속 수상

농협중앙회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범농협 사회공헌 컨트롤타워 조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지역사회공헌부를 두고 매월 사회공헌 테마를 선정해 농·축협과 계열사를 포함한 전국 농협이 사회공헌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2023년 기준 임직원의 연간 사회공헌 참여 시간은 81만 시간, 참여 인원은 22만 명에 이른다.

범농협 임직원들은 매년 농촌 일손 돕기, 재해·재난 극복 지원 등 국가적 위기 상황이 닥칠 때마다 가장 앞장서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한다. 2023년 고물가와 고금리로 이중고에 시달리는 농업인과 국민을 위해 농축산물 할인행사를 열었고, 소상공인과 청년 대상의 금융 지원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임직원 소액(급여끝전) 기부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임직원이 자발적·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나눔 문화를 조성했다. 기부 플랫폼을 확산해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노력이다. 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은 “농업인, 국민 모두와 함께하는 사회공헌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