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삶에 적용된 인공지능
부문 : 사회책임 / 2년 연속 수상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지난해 11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ESG 경영을 대내외에 선포했다. ‘시민과 함께 동반성장하는 정보문화산업 전문기관’이라는 비전을 새롭게 정립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높은 의지를 다졌다. 특히 진흥원이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의 최우선 순위에 지역과 시민을 둔다는 점이 눈길을 끌었는데, 인공지능(AI) 기술 실증 테스트베드 조성 사업도 그중 하나다.이 사업은 AI 기술을 시민의 삶에 적용해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AI 기반 연계 교통 최적화 서비스, 실시간 사고 감지 플랫폼, 도로 파손 탐지·관리 시스템, AI 재활용 PET 무인수거 시스템 등 지역 내 공공기관의 인프라와 AI 기업의 기술력을 접목해 지역 주민들이 신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이은학 원장은 “시민과 함께 동반성장하는 정보문화산업 전문기관이라는 조직 비전과 철학을 가지고 열심히 일한 결과”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노력을 더욱 힘차게 이어나갈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