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26년 개관 예정인 태안 해양치유센터 조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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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권 유일의 '해양치유센터' 개관을 앞두고 있는 태안군이 ‘해양치유산업 대표도시'를 앞세워 프리미엄 브랜드 대상을 4년 연속 수상하는 기쁨을 안았다. 태안군은 이번 시상에서 ‘해양치유산업 대표도시’ 부문에서 수상했다. 브랜드별 성과 및 비전, 인지도 및 서비스 만족도, 브랜드 경쟁력 및 고객 신뢰도, 브랜드 미래 가치, 사회적 책임 이행 등에 대해 평가가 이뤄졌으며, 태안군은 국내 유일의 해안국립공원을 보유하고 해양치유센터와 만리포니아 해양레저 안전교육센터를 건립하는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태안 해양치유센터 조성 브랜드별 성과 및 비전, 인지도 및 서비스 만족도, 브랜드 경쟁력 및 고객 신뢰도, 브랜드 미래 가치, 사회적 책임 이행 등에 대해 평가가 이뤄졌으며, 태안군은 국내 유일의 해안국립공원을 보유하고 해양치유센터와 만리포니아 해양레저 안전교육센터를 건립하는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태안군은 총 사업비 340억원을 들여 남면 달산포 일원에 지하1층·지상2층, 연면적 8478㎡ 규모의 ‘태안 해양치유센터’를 조성키로 하고 2022년 3월부터 건립에 나섰다. 올해 말 준공해 내년 상반기 중 정식 운영이 가능할 전망이다. 만리포니아 해양레저 안전교육센터의 경우 서해안 유일의 서핑 포인트로 알려진 만리포를 ‘서핑의 메카’로 본격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총 사업비 276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6년까지 소원면 의항리에 연면적 4347㎡의 지하 1층·지상 2층 건물을 건립한다. 가세로 군수는 “해양치유 산업을 기반으로 태안군이 획기적인 미래 발전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군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장진원 기자 jang.jinwo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