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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T 그룹, 경북 산불 피해 주민 위해 2억원 기부 

 


GST 그룹((주)GST, (주)로보케어, (주)EST)이 경상북도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경상북도 사회복지협의회에 성금 2억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의 신속한 일상 복귀와 지역사회 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GST 그룹은 성금이 피해 주민들의 실질적인 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GST 그룹 김덕준 회장은 "예기치 못한 재해로 고통받는 지역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어려운 시기에 함께하는 것이 기업의 책임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GST 그룹은 20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생필품 지원, 23년 터키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기부 등 국내외 재난 대응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왔다.

또한 한부모 가정 지원, 김장 나눔, 스마트 돌봄로봇 후원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고 있다.

GST 그룹은 반도체 제조 공정용 스크러버와 칠러를 통해 친환경과 ESG 실현에 앞장서는 GST, 사회적 약자를 위한 돌봄 로봇을 개발하는 로보케어, 환경 보전을 핵심 가치로 삼는 에너지 절감 기술 기업 EST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사는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나눔과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GST 그룹은 이번 성금을 계기로 더욱 폭넓은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사회' 구현에 앞장 설 계획이다.

이병준 기자 lee.byeongjun@joins.com

202503호 (2025.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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