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pany

Home>포브스>Company

은경아 세라트 대표, WIPO Global Awards 국제심사위원 연임 

 


▎사진:세라트 은경아 대표이사(WIPO)
1967년 설립된 UN 세계지식재산권국제기구 WIPO(UN World Intellectual Property Organization)는 은경아 세라트 대표가 'WIPO 글로벌 어워즈(이하 WIPO Global Awards)' 국제심사위원에 아시아를 대표하는 심사위원으로 연임됐다고 밝혔다.

특허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WIPO 글로벌 어워즈는 IP통한 혁신과 창의,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SDGs)에 대한 기여도를 고려하며, 수상기업에게는 세계 최고의 혁신기업 타이틀과 함께 글로벌 진출ㆍ도약의 기회로, 오는 7월 스위스 제네바에서 193개 회원국이 모이는 WIPO 국제총회 시 개최되는 시상식 초청, 자금조달ㆍ파트너십 기회를 넓히는 후원 프로그램, 지식재산 사업화를 위한 맞춤형 멘토링 등이 제공된다.

WIPO 담당자는 "WIPO 글로벌 어워즈 국제심사위원단에 탁월하고 다양한 기여가 높은 한국의 은경아 대표를 계속 모시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다양한 산업, IP, 혁신, 투자 및 비즈니스를 아우르는 글로벌 성과로 저명한 인사들로 구성된 독립적인 국제심사위원단에 의해 IP, 혁신 및 창의성이 '사람들의 삶의 개선'에 미치는 강력한 역할이 글로벌 무대에서 강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은경아 대표는 세라트를 창업해 글로벌 명품 브랜드 고객들과 다양한 산업의 다양한 아이템들을 첨단세라믹 소재ㆍ부품들로 개발ㆍ생산해 100% 수출해 왔다. 오랜 기간 쌓아져 온 신뢰를 통해 글로벌 명품 브랜드 고객들을 중심으로 형성된 폭넓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다양한 비즈니스와 연계된 글로벌한 공적 활동을 해왔다. 대통령 직속 청년위원회 위원, 대통령 소속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위원, 기획재정부 자체규제심의위원, UN WIPO Speech,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재단이사, 한국여성벤처협회 부회장, 한국파인세라믹스협회 부회장 등을 맡아 기업인으로서 다양한 활동으로 한국 고유의 기업가정신확산과 한국적 혁신ㆍ창의 성공사례 글로벌 확산, 사회공헌과 산업 발전, 발명 진흥, 민간외교를 위한 노력의 행보를 보여왔다.

또한 WIPO 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2012년 '청년기업가' 최초 대통령표창에 이어 벤처창업 진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7까지 두 차례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WIPO 글로벌 어워즈 관련해 특허청 산업재산통상협력팀에서 적극 지원 중이다.


▎사진:특허청의 2025년 WIPO 글로벌 어워즈 안내 포스터
이병준 기자 lee.byeongjun@joins.com

202504호 (2025.03.23)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