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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이라 불리는 또다른 사랑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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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경 영화마을 기획실 ;




같은 행동이라도 남이 하면 스캔들이고, 자기가 하면 로맨스라는 말이 있다. 그 로맨스에만 집중적으로 포커스를 맞추는 수많은 방송작가들 덕분에 우리네 드라마는 온통 불륜투성이다. 또한 파파라치의 성격을 부각시키는 공중파 방송 연예 프로그램의 범람으로 어느 인상좋은 남자 탤런트 부인의 불륜이 신문에 대서특필되고, 일가친척까지 동원된 법정에서의 집안망신이 버젓이 전파를 탄다. 불륜 치정극이란 장르를 표방한 “해피엔드”의 비디오 출시에 맞춰 우리나라와 미국·중국·프랑스 영화 중 결코 평범하지 않은 사랑을 소재로 한 영화들을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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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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