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은 가톨릭 성직자와 신자들이 많다. 의도하지 않았는데 자연스럽게 그렇게 되었다. 미국 정부에 등록된 비영리 법인으로서 세계 분쟁지역 및 재난지역에 구조 활동을 펴온 ‘국제전략화해연구소’(ISR)와 연을 맺은 사람들이 만든 모임이다. 늘 종교인들이 이런 일에 앞장서게 마련인데, 국내에서는 가톨릭에서 적극 참여하게 되었다. 1998년 설립된 국제전략화해연구소는 그동안 북한의 의료구호 사업을 펼쳐왔는데 미국에서는 주로 기독교계 교포들이 참여하고 있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