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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5호 (2002.05.01) [0]목차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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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를 바꿨더니 너무 좋아!” 

안·과·클·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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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윽히 바라만 봐도 흥얼흥얼 싯귀가 떠오르는 풍경, 뉘엿뉘엿 넘어가는 석양을 바라보며 우리는 상념에 젖곤 한다. 인간에게 시각(視覺) 기능과 사고능력이 없다면 도무지 상상할 수 없는, 소중한 정신적 체험이다.

시각은 인간의 오감 가운데 정신적, 육체적 생활을 윤택하게 해주는 중요한 기능을 한다. 그러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방편으로 약해진 시력을 보강해 주는 안경과 콘택트렌즈가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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