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은 러시아와 일본이 한반도와 만주의 주도권을 놓고 쟁탈전을 벌인 러일전쟁이 일어난 지 100주년 되는 해다. 싸움은 강대국 간의 패권 다툼이 원인이었지만, 전쟁의 최대 피해자는 조선이었다. 일본은 전쟁 승리 후 제국주의 노선을 가속화했고, 곧 대한제국의 국권을 강탈했다. 그렇다면 당시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정세는 어떠했을까.
일본이 러일전쟁을 일으킨 진짜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최근 일본 산케이신문(産經新聞)은 ‘러일전쟁 100주년’을 맞아 시리즈로 특집 기사를 보도했다. 이 시리즈물에서 산케이신문은 100년 전의 일본과 현재의 일본을 대비하면서, 과거의 일본에서 배울 점을 자국민의 시각으로 조목조목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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