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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기획/열린우리당 생각 연구①] 大리서치 “소속의원 102명이 답했다” 

“국가보안법 폐지”(64.7%)에 한 목소리, 黨노선 "더 실용적 또는 지금 수준으로(60.8%),현 경제상황 "위기 아니다"(55.9%) 

이필재 월간중앙 차장 jelpj@joongang.co.kr
노무현 대통령은 열린우리당 당원이다. 열린우리당이 여당인 법적 근거다. 소속 국회의원 151명의 거대 여당인 열린우리당은 국회 의석의 과반(50.5%)을 점하고 있다. 과반 여당은 헌법 개정, 대통령 탄핵, 의원 제명 말고는 국회법에 따라 무슨 의결이든 할 수 있다. 17대 국회에서 열린우리당의 노선과 행보에 이목이 쏠리는 까닭이다.



열린우리당 의원들의 이념적, 정치적 지향점은 어디인가. 경제정책적으로는 어떤 입장에 서 있나? 이를 알아보기 위해 이 지난 8월 말부터 9월 초 사이 열린우리당 의원들을 대상으로 서베이를 했다. 102명(열린우리당 전체 의원의 67.5%)이 응한 이 조사에서 열린우리당 의원들은 자신의 이념 성향에 대해 과반수(51.0%)가 중도진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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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호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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