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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인의 실세 그들은 누구인가③ / 이종석 NSC 사무차장] 대통령 신임 지속된다…외교 안보 핵심 참모로 長壽 

 

박종주_월간중앙 차장 jjpark@joongang.co.kr
이종석(47)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사무차장은 차관급이다. 하지만 그의 역할과 위상이 차관급에 그친다고 보는 사람은 드물다. 국내외 안보 관련 정보를 수집 분석해 대통령에게 보고하는 역할만으로도 외교·안보의 실세로 통하기 때문이다.



성균관대 출신의 북한 전문가인 이 차장에 대한 노 대통령의 신임은 각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03년 1월, 김대중 대통령이 퇴임을 앞두고 임동원 특보를 평양에 파견한 적이 있다. 이때 노무현 당선자 측을 대표해 임 특보와 함께 평양을 방문한 인사가 대통령직인수위원으로 있던 이 차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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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호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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