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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네트워크ㅣ영국 런던] “찰스 재혼… 다이애나가 뭐라고 할까?” 

불륜 카밀라와 4월 8일 결혼… '왕으로 인정 못 한다' 정서 확산 

오병상_중앙일보 런던특파원 obsang@jooongang.co.kr
찰스 왕세자가 마침내 파커 볼스와 재혼한다. 36년 동안 이어온 사랑의 결실이지만, 여론은 차갑기만 하다.

찰스와 파커 볼스가 다이애나를 정신병자로 만들고 이국의 차가운 길바닥에서 사망하게 만들었다고 여기는 영국인들이 많기 때문이다. ‘찰스의 결혼은 인정하지만, 왕위는 포기해야 한다’는 여론도 드세지고 있다. 신데렐라의 요절이 여전히 ‘왕실 드라마’를 우울하게 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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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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