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족학교라는 소리가 들려도 못 들은 척하고 갈 수 있습니다. 학비가 비싸 저소득층이 자립형 사립고에 못 다니면 다닐 수 있도록 국가와 사회가 도와야죠. 저소득층이 못 들어간다고 그 자녀들의 영재성을 묻어 버려야 합니까? 그래서 자립형 사립고를 늘릴 필요가 없다면 부모가 교육비를 감당할 수 있는 영재들은 또 어떻게 됩니까?”
이돈희(68) 민족사관고등학교장은 숨어 있는 저소득층 영재도 발굴해 영재성을 개발해 줘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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