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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밀해부 l 화교-­대만정부 재산권 분쟁의 막전막후] 서울 금싸라기 땅 ‘中華 그랜드 플랜’ 대만대표부-화교 소송으로 만신창 

“명동­-수표동-­연희동 잇는 개발 구상·대만대표부와 친중파 화교들 간 氣싸움 양상” 

김은선_월간중앙 기자 eskim@joongang.co.kr
한국 화교계와 대만정부 간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서울의 노른자위 땅을 놓고 양측이 ‘소유권’ 다툼을 벌이고 있는 것. 대만대표부가 화교학교 부지와 화교협회가 관리하는 건물에 대한 개발계획을 공개하면서 불씨는 댕겨졌다. 문제의 땅은 명동과 청계천 인근으로 평당 1억 원을 호가한다. 양측이 팽팽히 맞서는 가운데 친중파 화교들과 독립파 대만정부 간의 갈등 양상으로까지 비화하고 있다. 한국 화교계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일까? 이 추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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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호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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