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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분석ㅣ新 중국 대해부] 체스판의 ‘파워’어디로 가나? 

“상하이협력기구 새 국제질서 태풍의 핵… 美 경제·군사적 견제심리 자극” 

김재명_국제분쟁전문기자 kimsphoto@yahoo.com
13억 인구의 중국은 말 그대로 강대국이다. 세계에서 세 번째로 유인 인공위성을 쏘아 올렸고, 세계에서 네 번째로 많은 핵무기를 갖고 있다. 세계 최대 제조업국가로서 교역량 세계 3위다. 중국의 성장 잠재력은 매우 크다. 2020년에는 일본을 따라잡는다는 야심이다. 유일 초강국인 미국은 특히 중국의 군사력 증강을 어떤 눈길로 바라보는가? 또한 중국은 현안인 북한 핵 문제를 어떻게 풀려고 하는가?



내가 어렸을 때 부모님은 ‘음식을 남기지 마라. 중국과 인도의 어린이는 굶고 있다’고 말씀하셨다. 한 세대가 흘렀다. 나는 내 딸에게 말한다. ‘수학 숙제 제대로 마쳐라. 중국과 인도의 네 또래에게 미래의 네 직장을 빼앗길지 모른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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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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