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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특별 '희망 에세이'] 살구나무와 함께 살다 

 

김용택 시인
‘배아 줄기세포’로 이는 천박하고 소모적인 논쟁에 나는 절망한다.

차라리 나는 하얀 눈을 받아들고 서 있는 살구나무의 무한한 생명의 경건함을 믿는다.

성스럽지 않은가? 다 살고 죽어가면서 고색창연한 꽃을 피우는 이 살구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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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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