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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 it be 리더십 김인식 급부상 

왜 스타의 롤 찾게 하는 ‘야구 德將’의 용인술이 화제인가? 

한기홍_월간중앙 객원기자 glutton4@naver.com
김인식 감독은 선수든, 코치든 그들을 믿고 바라보는, 야구판에서 보기 드문 덕장이다. 그와 함께 야구를 하는 후배들은 이를 ‘렛 잇 비(Let it be)’ 리더십이라고도 한다. 하지만 그는 군데군데 절묘한 ‘판단’과 ‘선택’으로 김인식 야구를 채색해 왔다. WBC(월드 베이스볼 클래식)라는 무대에서 세계인을 대상으로 깜짝쇼를 선보인 김인식 야구의 실체는 무엇인가? 코치와 선수들에 대한 믿음을 바탕으로 팀워크와 하모니를 극대화하는 ‘나이스 가이 감독’ 김인식의 야구인생과 리더십. 이래라 저래라, 간섭하지 않는다.

이른바 ‘Let it be’형이다.

“내가 뭐 어떻게 한 것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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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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