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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나이 1951 年生 새 잔치의 시작] “준비된 2幕은 아름답다” 

퇴직 권하는 대한민국 만 55세 남자가 사는 법 

기획 송숙희_객원기자 scarf94@naver.com
2006년 봄, 대한민국의 1951년생은 슬프다. 전쟁의 도가니에서 태어나 개발연대의 일꾼으로 밤낮으로 일했건만 벌써 정년에 걸렸다. 물론 예전처럼 직장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행복한 중년 이후의 시간을 보내리라고는 기대하지도 않았다. 그러나 막상 직장을 떠나야 한다고 생각하니 몰래 목이 메고 밤잠을 설치기 일쑤다.



대한민국 남자 나이 만 55세. 누구나 오랏줄에 묶여 시퍼렇게 멍든 가슴을 안고 위태로운 걸음을 하며 사는 것은 아닐까? 피할 수 없으면 즐겨야 하는 법. 아직 젊음이 남아 있기에 인생 2막을 멋지게 열 각오도 다질 수 있을지 모른다. 우선 멈춤 후 다시 내닫기다. 아찔한 死線을 넘어 새로운 기회의 땅에 안착할 수 있는 가능성과 방법론을 알아본다.퇴직 권하는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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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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