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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순복음교회 名설교 모음③] 보혈로 그린 자화상 

 

글·사진=여의도 순복음교회 제공
인간은 누구나 자신만의 자화상을 가슴에 품고 살아갑니다. 가슴에 품은 자화상은 생각을 통해 말과 행동으로 나타나며, 나아가 그 사람의 인생 전반을 지배합니다. 자화상이 부정적이면 열등의식과 타인에 대한 미움과 증오로 가득 찬 패배자의 인생을 살게 됩니다. 반면 자화상이 긍정적이면 매사에 당당하고 진취적이며 창조적 승리자의 인생을 살게 됩니다. ▶조용기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국제개발 NGO '선한 사람들'이 지난 5월 지진으로 큰 피해를 본 인도네시아에 긴급구호팀과 의료팀을 파견해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다.자신의 자화상을 올바르게 정립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성경은 고린도후서 5장17절에 “누구든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누구든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면 마귀가 가져다주는 저주와 사망 권세 아래 있는 옛사람의 자화상을 벗어 버리게 되고 하나님의 권능과 사랑으로 거듭난 새사람의 자화상을 갖게 됩니다.



그러면 십자가 앞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그린 우리의 새로운 자화상은 어떤 것일까요? 첫째, 십자가 앞에서 보혈로 그린 우리의 자화상은 용서와 의의 옷을 입은 모습입니다. 죄인 된 인간은 하나님 앞에서 영적으로 벌거벗은 상태에 있습니다. 이 세상에서 아무리 높은 지위와 명예를 가지고 있다고 할지라도 하나님 앞에서는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벌거벗은 존재에 불과합니다. 어느 누구도 벌거벗은 모습으로는 하나님 앞에 나갈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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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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