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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한국식 북한 변화론 ‘경제만능주의’ 한계 노출 

“‘군부 반발’로 남북 철도 시험운행 무산됐다는 것은 오류” 

정창현_ (사)현대사연구소장·국민대 겸임교수
지난 5월25일로 예정됐던 남북 간 경의·동해선 열차 시험운행이 전격 취소됐다. 북측은 시험운행을 하루 앞둔 24일 전화 통지문을 통해 그 방침을 통보했다.

통일부와 남측의 많은 북한 전문가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군부의 손을 들어 주면서 이번 사태가 일어난 것으로 분석했다. 내각과 노동당 대남사업부서는 남북경협과 대화를 하려는 반면, 군부는 남북협력 강화를 우려해 갈등을 빚었다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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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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