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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집권당 구원투수] 열린우리당 새 의장 김근태 

당권 잡은 민주투사… 경제 살리기에 ‘올인’ 

오효림_월간중앙 기자 hyolim@joongang.co.kr
김근태 의원이 난파 직전의 열린우리당 의장을 맡아 구원투수로 나섰다. 지난 6월9일 열린 열린우리당 비상대책위원회에서 김근태 전 최고위원을 신임 당 의장으로 선임한 것. 김 의장은 12일 국립 현충원을 참배하는 것으로 당 의장으로서의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김근태 의장은 재야 출신 정치인 그룹의 대표이자 열린우리당 내에서 재야파라는 이름으로 정동영계와 함께 양대 계파를 형성하고 있는 인물. 서울대 재학 중이던 1971년 서울대내란음모사건으로 수배받은 것을 시작으로 민주화운동에 투신해 투옥과 수배로 점철된 젊은 시절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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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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