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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이슈] “가난의 재앙은 오지 않았다” 

‘가난과 전쟁’… 미국 사회복지 개혁 진단
미국 1996년 복지에서 일자리 창출로…반대론자들 입지 잃어 

윤정호_월간중앙 객원편집위원(미 예일대 정치학 박사과정)
▶가난은 마치 전염병처럼 점차 주변으로 확산되는 경향이 있다. 미국의 한 슬럼가를 빈민들이 가득 메우고 있다.

‘welfare에서 workfare로…’. 1996년 미국 클린턴 대통령이 단행한 복지개혁의 키워드다. 가난의 만연으로 나라가 망한다는 비난이 쏟아졌다. 그러나 오늘의 평가는 정반대. 우리는 무엇을 배울 것인가?수없이 많은 법안 서명식이 열린 백악관의 로즈가든(Rose Garden). 1996년 8월22일 이곳에서 있었던 서명식은 유난히 특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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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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