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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기획] ‘한국판 비벌리힐스’ 성북동 24時 

성북동 저택 매매 비화 대공개
“돈만으로는 살 수 없는 ‘자존심의 城’…절대권력·만석꾼 길에 나앉기도” 

정일환_월간중앙 기자 whan1@joongang.co.kr


하늘이 낸 부자들만 산다는 동네 서울 성북구 성북동. 이곳의 대저택들은 웬만한 부자들도 소유는커녕 구경 한 번 해보기도 힘든 집들이다. 성북동 40년 토박이 평화부동산 정한술 대표가 이들 집에 얽힌 파란만장한 내력을 공개한다.성북동에는 없는 것이 많다. 우선 고층건물이 없다. 주민들이 스스로 제1종 주거전용지역으로 묶어줄 것을 요청해 높은 건물은 지을 수 없다. 서울을 한눈에 내려다보는 조망권을 함께 누리자는 합의가 만들어낸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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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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