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과학이 없던 시대 우리 조상들은 태어나 죽을 때까지 모든 것을 부적에 의존했습니다. 아이를 낳을 때, 집을 지을 때, 심지어 나무하러 갈 때도 부적을 썼죠. 과학이 발달한 요즘에도 부적은 살아 있습니다. 인터넷에서 부적을 팔 정도니까요.”
부적 수집가 윤열수(60) 씨. 왜 하필 ‘부적’을 수집하느냐는 질문에 “아무도 관심을 갖지 않고, 또 아무도 수집할 것 같지 않아 덤벼들었다”고 웃으면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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