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부동산세를 내고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에 해당하는 사람이라면 국가에서 공인한 부자라고 불러도 무방할 듯싶다. 이들 한국의 부자는 어느 지역에 어떻게 분포돼 있을까? 최근 국세청이 발간한 ‘2007 국세통계연보’를 통해 들여다봤다.■ 2005년 말 기준 종부세 대상 6만4,914명 중 3만8,415명 서울에 몰려
■ 20억 원 땅 소유자 1,444명…1,000억 원 넘는 사람 7명
■ 연봉 1억 원 넘는 근로자 3만806명…5억 원 이상은 1,62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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