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에 참가한 윈드서핑 선수들의 경기 모습. 윈드서핑에도 장비에 따라 여러 가지 종목이 있는데, 사진의 선수들은 RS-X를 타고 있다. 멀리 왼쪽 하늘에는 동력 행글라이더도 보인다.
뜨거운 심장을 바다에 적신다. 짠 내 나는 바람에 몸을 맡긴다. 하늘은 푸르고, 바다는 넓고, 가슴에서는 끝없는 용기가 샘솟는다. 바다는 항상 도발한다. 지난 8월10~13일 열린 ‘제2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참가자들은 이미 바다의 도발에 힘입어 한껏 들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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