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23일 임기가 끝나는 정상명 검찰총장 후임에 임채진(55·사시 19회) 법무연수원장이 내정됐다. 임 원장의 검찰총장 내정은 1기수 후배가 임명되는 관례를 깬 파격으로 대선정국과 맞물려 검찰 안팎에 적잖은 파장을 예고하고 있다.
임 내정자는 지난 10월11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법무연수원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선을 앞두고 있고, 남북 정상이 만나는 등 어렵고도 중요한 시기에 막중한 소임을 맡게 돼 걱정이 앞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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