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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로그 화가 오진국의 디지털아트 갤러리] 꽃바람이 香을 싣고 봄 여인의 窓을 채색하다 

‘女人’ ③ 變身 



녹아내리는 것은 겨울만 아니었다. 밤새 내려앉았던 무서리도, 군고구마 화덕의 열기도 南風에 실려 오는 꽃향기 한줌만으로 마구 방망이질하는 가슴은 여지없이 무너져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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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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