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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성 두산중공업 회장 귀하 

Economic Column
熊山이 띄우는 Dear Ms. & Mr.
과감한 도전과 변화 주도해 ‘좋은 기업’ 넘어 ‘위대한 기업’ 이루시기를… 

글■熊山 윤문원
우선 박용성 회장께서 중앙대학교 이사장에 선임되심과 함께 이번 8월에 두산그룹이 대한민국 最古 기업으로 창업 112년을 맞이한 것을 축하드립니다. 박 회장님의 공식 직함은 그룹의 주력기업인 두산중공업 회장이지만, 실질적으로 두산그룹을 이끄는 수장을 맡으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오늘날 두산그룹의 모태는 서양 문물이 물밀듯 밀려들면서 개화의 파도가 일렁이던 1896년 8월, 회장님의 조부이신 당시 33세의 박승직 사장께서 서울 배오개에 면직물을 주로 취급하는 조그만 점포를 개설한 것이었습니다. 그 작은 가게 ‘박승직상점’이 바로 100년이 넘는 기업 두산과 한국기업의 근대사를 만들어낸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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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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