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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글로벌 리더’韓商 32인 

“기막힌 현지화 전략으로 ‘우뚝’… 전 세계에 대한민국 저력 과시”
특별기획 2008 International Management Leadership Medal 

글■오흥택·박미소 월간중앙 기자 htoh@joongang.co.kr
▶중앙일보시사미디어 이 주최하고 한국신문방송연구원이 주관한 ‘2008 세계가 주목하는 자랑스런 해외경영인(International Management Leadership Medal)’ 시상식이 지난 7월17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앞줄 오른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이성헌 사하세화 대표, 승은호 코린도그룹 회장, 양인집 진로재팬 대표, 김덕길 에이아이에스그룹 회장, 권병하 헤닉권 코퍼레이션 대표, 이희범 한국무역협회장, 김동진 포스코 차이나 대표, 김광수 월간중앙 대표, 조병태 소네트 대표, 조강환 심사위원장, 김우재 무궁화유통 회장, 김흥업 한국신문방송연구원 이사장, 임성현 로커스 텔레커뮤니케이션 대표, 조성관 실로에너지 대표, 김태엽 아시아나항공 마닐라지점 대표, 이복진 국일제지유한공사 대표, 정재훈 지식경제부 무역정책관, 오수종 수퍼그린무역유한공사 회장, 고태연 LG전자 말레이시아법인 대표, 김종화 에버캠 코퍼레이션 대표, 박동희 트리카르야 알람 조선소 대표.

‘파워풀 코리언’. 민간외교 최일선에서 땀 흘린 그들이 있기에 대한민국이 만방에 알려졌다. 하지만 정작 그 일등공신들은 빛을 보지 못했다. 그렇게 수십 년이 흘렀다. 2008년 7월17일. 드디어 그들의 모습이 세상에 공개됐다. 이 창간 40주년을 기념해 선정한 ‘자랑스러운 해외 경영인 32인’이 바로 그 주인공들이다. 고대 이집트에 한 장군의 집에서 노예로 일하던 청년이 있었다. 그는 매사에 성실함을 보여 마침내 장군의 집을 총괄하는 지배인이 된다. 청년은 장군의 아내와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다는 오해를 받아 감옥에 갇히지만, 그 곳에서도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해 감옥 책임자로부터 성실함을 인정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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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호 (2008.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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