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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세브란스 비상의 날개 달았다” 

1회 졸업생 7명 중 4명 독립운동 투신… 2007년 국내 최초 JCI 인증, 국제적 의료기관으로 우뚝 서
심층취재 연세대 의대 졸업생 배출 100년, 제중원 ‘7박사’에서 제이코 인증까지 

글■한기홍 월간중앙 객원기자 glutton4@naver.com
▶2005년에 신축된 연세대 의대

연세대 의대의 전신 제중원의학교는 1908년 우리 역사상 최초로 7명의 양의사를 배출했다. 이후 지금의 연세대 의대에 이르기까지 7명의 의학박사들은 세브란스 의학 전통의 가장 중요한 흐름을 상징한다. 이 그 100년의 역사를 되돌아봤다.1908년 6월3일은 한국 근대의학의 새로운 출발이었다. 연세대 의대의 전신인 제중원의학교(1909년 세브란스병원의학교로 개칭)에서 7명의 1회 졸업생을 배출한 것이다. 하지만 당시 조선은 한일합방 2년 전으로 풍전등화, 백척간두의 위기를 맞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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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호 (2008.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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