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에 신축된 연세대 의대
연세대 의대의 전신 제중원의학교는 1908년 우리 역사상 최초로 7명의 양의사를 배출했다. 이후 지금의 연세대 의대에 이르기까지 7명의 의학박사들은 세브란스 의학 전통의 가장 중요한 흐름을 상징한다. 이 그 100년의 역사를 되돌아봤다.1908년 6월3일은 한국 근대의학의 새로운 출발이었다. 연세대 의대의 전신인 제중원의학교(1909년 세브란스병원의학교로 개칭)에서 7명의 1회 졸업생을 배출한 것이다. 하지만 당시 조선은 한일합방 2년 전으로 풍전등화, 백척간두의 위기를 맞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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