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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c 상식에 맞는 의료 시스템 만들자! 

한방에 대한 만족도 가장 높아… 보험급여 확대해 국민건강 챙겨야
특별인터뷰 김현수 대한한의사협회장 

글■김상진 월간중앙 기자 [kine3@joongang.co.kr] 사진■오상민 월간중앙 사진기자 [osang@joongang.co.kr]
나날이 발전하는 한의학. 하지만 그 주변은 연일 시끄럽다. 구당 김남수 옹을 둘러싼 ‘뜸 시술’ 논란 등은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월간중앙>이 김현수 대한한의사협회장을 만나 한의학계의 속내를 들었다.
아픈 것만큼 서러운 것은 없다. 그런데 그보다 더 서러운 일이 있다. 병든 몸을 이끌고 찾아간 병원에서 불친절한 대접을 받거나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했을 때다.



2008년 11월27일, 통계청이 발표한 ‘2008년 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의 의료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는 의료기관별로 차이가 컸다. 가장 높은 만족도를 나타낸 곳은 한의원과 한방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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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호 (2009.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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