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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라미드 속 미라 살아난 적 없다 

여의도순복음교회 명설교 모음 33 

글·사진■여의도순복음교회 제공
인간은 본래 영원한 것을 추구하며 살아가는 존재입니다. 그래서 영원한 진리에 목말라하고 영원한 사랑을 그리워하며 영원한 안락을 위해 아침부터 수고의 땀을 흘립니다.
인간의 삶에서 영원한 것은 없습니다. 인간은 태어나는 순간부터 시간의 굴레에 속박(束縛)돼 살아갑니다. 누구도 달리는 시간열차의 궤도를 벗어날 수 없습니다. 누구도 과거를 돌이킬 수 없고, 현재를 붙잡아 놓을 수 없으며, 미래를 뛰어넘을 수 없습니다.



모든 것에는 시작과 종말이 있으며, 그 후에는 사라져 버리는 적막이 따를 따름입니다. 실존주의 철학자들은 이러한 인간의 유한성(有限性)을 두고 “인생은 절망적 존재”라고 했고, 덴마크의 철학자 키에르케고르는 인간은 “죽음에 이르는 병”을 앓는다고 말했습니다. 성경도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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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호 (2009.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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