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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작전통제권 전환과 한미연합사 해체 다시 협상해야” 

“중국·러시아 등과 안보 관련 국제 협력위 만들 것”… 국가안보에 군 출신 활용하려면 제도적 뒷받침해야
특별기획ㅣ인터뷰 이종구 성우회 회장 

글■이만훈 월간중앙 편집위원 [mhlee@joongang.co.kr] 윤석진 월간중앙 편집위원 [grayoon@joongang.co.kr] 사진■이찬원 사진팀 차장 [leon@joongang.co.kr]
“우리 회원들은 누구라 할 것 없이 국방이라는 한 분야에서 30~40년 동안 일한 베테랑이다. 국가가 이들의 경륜과 노하우를 써먹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국가적으로 엄청난 자원낭비다. 우리는 언제든지 국가와 국민을 위해 봉사할 태세를 갖추고 있다.”



예비역 장성들의 모임인 성우회를 이끌고 있는 이종구(74) 회장이 시간과 장소를 불문하고 늘 강조하는 말이다. 5,6공 시절 군의 실세로 명성을 날리며 육군참모총장(제27대)과 국방부 장관(제28대)을 지낸 이 회장은 고희를 넘겼음에도 아직도 현역 시절 못지않은 패기와 열정으로 성우회의 변신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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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호 (2009.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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