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畵手 조영남 토크쇼 “무작정 만나러 갑니다”? 19 

오세훈 서울시장 

기획·정리 오효림 월간중앙 기자 [hyolim@joongang.co.kr] 사진 최재영 월간중앙 사진부장 [presscom@hanmail.net]
현실세계에서 벌어지는 정치세계를 생동감 있게 보여줘 인기를 끌었던 SBS의 드라마 . 한 지방 소도시를 무대로 10급 공무원 출신이지만 따뜻한 가슴 하나로 시장에 오른 신미래(김선아)와 대통령 자리를 가슴에 품은 야심만만한 정치인 조국(차승원)이 주인공이었던 이 드라마는 비록 픽션이기는 했지만 정치는 무엇이고 또 정치인은 어때야 하는지를 역설적으로 보여줬다.



그런데 이 드라마 속 주인공 조국 국회의원을 보며 문득 오버랩되는 정치인이 있었다. 바로 오세훈 서울시장이다. 훤칠한 외모에 고시 출신 정치인으로 지적이고 냉철할 뿐 아니라 달변에 코믹함까지 갖췄다는 점에서 오세훈 시장은 여러 모로 조국과 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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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호 (2009.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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