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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밥·호박죽에 배 한 입 디저트 천식 달아나는 음식보약 

하루 물 2ℓ에 율무와 연근+배즙 먹으면 니코틴 해독 효과
건강칼럼 - 서효석 서초편강한의원 원장 

정리 박미소 월간중앙 기자 [smile83@joongang.co.kr]
의사들에게 “어떤 음식이 건강에 좋은가” 하고 물으면 “골고루 다 잘 먹어야 한다”는 다소 평범한 대답이 돌아온다. 맞는 말이다. 그러나 음식마다 오장육부의 특정 기관을 보하는 기능이 각각 다르다는 점 역시 알아둬야 한다. 피부는 물론 기관지의 건강까지 책임지는 중요한 기관인 폐. 폐를 건강하게 만드는 음식을 소개한다.
쌕쌕 거리며 숨이 차고 기침과 가래가 심한 천식 환자는 속이 편안하면서도 기침과 가래를 가라앉히는 데 도움을 주는 식단 위주로 밥상을 차려야 한다. 또한 목넘김이 불편하므로 부드러우면서도 병과 잘 싸울 수 있도록 원기를 채워줄 만한 속 든든한 영양식이 좋다.



천식 환자는 매일 따뜻한 물을 충분히 마셔야 한다. 그렇게 하면 가래를 묽게 해 배출이 쉬워진다. 과식이나 늦은 저녁시간의 식사는 발작의 원인이 되므로 적당량을 먹는다. 간이나 녹황색 채소에 풍부한 비타민A는 폐를 보호하고 점막을 활성화하며 면역력을 증강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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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호 (2009.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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