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사람

Home>월간중앙>사람과 사람

‘실용’만 외치는 대학교육 人“사람교육 시키자” 그가 나섰다 

전국 가톨릭대학 총장 모여 인성교육 촉구
교과부 지원사업 평가기준에도 반영해달라
캠퍼스 - 대구가톨릭대학교 소병욱 총장 

글 김상진 월간중앙 기자 [kine3@joongang.co.kr] 사진 오상민 월간중앙 사진기자 [osang@joongang.co.kr]
대세는 ‘실용’이다. 정부가 내건 슬로건도 실용이고, 지방자치단체도 저마다 실용을 내세운다. 심지어 이 ‘실용바람’은 대학가도 점령했다. 기업이 원하는 ‘실무형 인재’ 양성에 초점을 맞춰 전공과 커리큘럼을 조정할 정도다.



인문학·기초과학 등 비실용적 학문이 찬밥 대우를 받는 것은 당연해 보인다. 오로지 실용만이 지상 최대의 과제다. 누가 여기에 토를 달 것인가?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200912호 (2009.12.01)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