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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아저씨(Uncle Sam), 무슨 생각하세요 

‘미국의 영혼’을 만든 책 5권
Book | 고전 읽기 

글 조윤수 주 휴스턴 총영사
아프간·이라크전쟁과 의료개혁 등 난제에 직면한 미국이 흔들리고 있다. 냉전 종식 이후 유일 최강국으로 영향력을 발휘하던 미국은 이대로 사라질 것인가? 지금까지의 미국을 건설했고, 다시 새로운 길을 제시할 다섯 권의 책을 소개한다.
제2차 세계대전 과정에서 국제적 영향력을 확대한 미국은 종전 이후 전 세계 면적의 6.5%, 인구의 5% 정도로 20세기 중반 소련과 더불어 세계 2대 강대국으로, 1990년 냉전 종식 이후에는 유일한 최강국으로 부상해 지금까지 제국이라고 불릴 정도의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영국에서 독립한 지 불과 200년도 안 돼 세계 최강국으로 우뚝 솟은 것이다. 그 힘은 무엇일까? 많은 사람이 대통령의 지도력이나 정치 시스템에서 그 이유를 찾았지만, 필자는 국민적 역량과 시대적 정신을 결부한 데 그 이유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그 연원을 찾아보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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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호 (2010.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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