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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놈이 좋은 놈이다” 

‘나쁜 남자증후군’은 악어 타고 강 건너기… 전갈을 등에 태운 개구리 신세일 뿐
구본형의 편지 | 사랑에 빠진 그대에게 

그래, 사랑이 너를 괴롭히는구나. 모든 기쁨이 눈물이 되는구나. 그조차 감미롭구나. 젊은 사랑은 ‘내려칠 장소를 찾는 벼락’ 같은 것이니, 너무도 성급하고 갑작스럽게 찾아온 후 또 그렇게 사라져 간다. 줄리엣은 이 사랑의 갑작스러움에 대하여 이렇게 말하지.



“번개를 닮았어요. ‘번개가 친다’고 말하기도 전에 사라져버리는 번개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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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호 (2010.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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