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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보다 서로 화합하며 성장하자”는 남다른 경영 스타일 

인터뷰 | 법무법인 바른 김동건 대표
무기징역 선고했던 시인 박노해의 나눔문화운동 상임고문
재가불교연대 대표로 시민활동 하기도 

글 이선정 칼럼니스트 [sjlgh@joongamg.co.kr]
사진 박상문 월간중앙 사진팀장 [moonpark@joongang.co.kr]
법무법인 바른의 김동건 대표는 법조계뿐만 아니라 예술·문화·시민운동가들 사이에서도 유명하다.이익을 좇는 정치색이 아닌 공익에 충실한 성실한 인간색을 드러내는 김 대표의 활동영역은 어디 한 곳에 얽매임이 없다.

“법원장 할 때는 효율적으로 집행만 잘하면 됐는데 변호사가 되니까 추구해야 하는 것이 달라집디다. 일단 수익을 내야 하잖아요.”법무법인 바른 김동건 대표의 하루는 새벽녘부터 시작된다. 소위 말하는 영업도 해야 하고 로펌 간의 치열한 인재 경쟁에서도 밀리면 안 돼 하루 평균 5~6명씩 사람을 만나는 게 일상이다. 2005년 바른 대표로 자리를 옮기며 세웠던 계획대로 회사가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은 그렇게 해서 얻는 작은 보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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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호 (2010.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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