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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PC 놔두고 해외출장? 걱정 마, JoinsMSN이 있잖아 

미디어 | JMnet과 MS가 함께 만든 새 포털
다른 포털로도 손쉽게 옮겨 다닐 수 있어
트위터 등 SNS의 마음 읽는 신개념 포털 

#. 10월 15일 아침, 김똑똑 사장님은 오늘도 헛똑똑이가 되지 않기 위해 열심히 인터넷 세상을 누비고 있습니다. 그러다 아주 화끈한 녀석을 만났습니다. 아시아 최초의 인터넷 신문 조인스(Joins)가 세계 최강의 소프트웨어 회사인 마이크로소프트(MS)와 손을 잡고 만든 포 털사이트 ‘조인스엠에스엔(JoinsMSN·www.joins.com)’을 봐버린 겁니다. 이미 MS는 2000년대 들어 세계 각국의 최고 미디어그룹과 손잡고 합작 포털을 만들어왔답니다. 대표적인 것이 미국 NBC방송과 함께 만든 ‘www.msnbc.com’, 일본 산케이(産經)와 함께 만든 ‘sankei.jp.msn.com’ 등이지요. 이번에는 국내에서 중앙일보와 손잡고 만들었는데, 그게 바로 조인스엠에스엔이랍니다.



이 새로운 포털은 기존 김 사장님이 쓰던 포털에 비해 너무 편하고 알차답니다. 내 PC를 놔두고 해외 출장을 가도 이제 걱정 뚝!’입니다. 호텔 로비의 PC라 해도 조인스엠에스엔에만 접속하면 언제 어디서나 공짜로 MS워드·엑셀·파워포인트(웹오피스)를 사용할 수 있다네요. 게다가 덤으로 공짜 저장공간을 무려 25기가바이트(GB)나 준답니다. ‘스카이 드라이브’란 건데요. USB 같은 휴대용 저장장치를 깜빡 잊고 안 가져왔다 해도 여기에만 자료를 올려 놓으면 아무 때나 꺼내 쓸 수 있답니다. 그뿐만이 아니에요. 김 사장님이 스카이 드라이브에서 꺼내 수정한 파일은 지방의 이 대리도 수정한 그대로 공유 가능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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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호 (2010.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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