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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특집 |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세계 일류의 치과의료기관으로 도약하다
2015년 치과 개설 100주년 앞두고 향후 5년간 세계화 기반 구축 

전유선 월간중앙 의학전문객원기자 [simamoto69@naver.com]
우리나라 치의학의 역사는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이 써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1915년 선교사 쉐플리(William J. Scheifley)가 세브란스병원에 한국 최초로 서양식 치과를 개설한 이래 100여 년 동안 국내 치과진료와 연구의 선두 역할을 수행해왔기 때문이다. 최고의 의료진과 최첨단 시설을 갖춘 대규모 치과종합병원으로서 환자 중심의 진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우수한 치과의사를 양성하는 교육기관이라는 역할까지 담당한다.



지난해 6월,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은 ‘비전2020 선포식’에서 ‘창의적 지성과 사랑의 인술’이라는 미션을 선포했다. 특히 2015년 치과 개설 100주년을 목전에 두고, 2011년을 치과대학병원의 세계화 원년으로 삼아 앞으로 5년간 세계화의 기반을 닦겠다고 천명했다. 국내 최고의 치과병원이라는 명예에서 안주하지 않고 세계 유수의 병원과 당당하게 경쟁하고 100년 역사에 걸맞은 글로벌 치과대학병원으로 도약하겠다는 다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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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호 (2011.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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