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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특집 >> 자외선_영향과 예방법 - 태양을 피하고 싶어서~ 

노화의 주범, 자외선을 막아라 

전유선 월간중앙 의학전문 객원기자 [simamoto69@naver.com]
도움말 조애경 WE클리닉 원장
유난히 길고 무덥다는 올여름, 작열하는 태양의 자외선은 무조건 피해야 한다. 피부건조와 주름을 유발하고, 기미·주근깨·잡티를 만드는 피부노화의 주범이기 때문이다. 나이보다 젊어 보이고 싶다면 더욱 적극적인 자외선 예방과 관리가 필요하다.
최근 외모에 신경 쓰는 남성이 크게 늘었다. ‘짐승남’ ‘초콜릿복근’ 등 근육으로 다진 몸매를 표현하는 신조어가 생기는가 하면, ‘꽃중년’ ‘미(美)중년’ 등 중년까지 연령 대를 넓힌 외모 관련 신조어도 늘어났다. 10, 20대 젊은 남성들뿐 아니라 중년남성들까지 외모관리에 신경을 쓴다는 증거다.



그러면 꽃중년의 필수조건은 무엇일까? 나이보다 젊게 보이려면 가장 신경 써야 할 부분이 ‘피부’다. 검게 그을린 구릿빛 피부가 ‘남자다움’의 대명사이기는 하지만, 잡티 없이 깨끗하고 주름살 없이 매끈할 때 비로소 구릿빛의 매력이 돋보인다. 그런 점에서 태양이 작열하는 여름은 남성들이 가장 경계해야 할 계절이다. 자외선이야말로 피부노화의 주범이며, 기미·주근깨·잡티 등을 일으키는 근본 원인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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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호 (2011.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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