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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포커스] 세계 최강 포스코
종합소재기업으로 도약 

철강업계 경쟁력·시가총액·지속가능성 1위 석권… 니켈·마그네슘 등 고부가가치 소재도 키운다 

백우진 전문기자 cobalt@joongang.co.kr
포스코가 세계 철강업계에서 선두를 질주한다. 지난해 사상 최대의 매출을 기록하며 시가총액 기준으로 세계 철강기업 중 정상에 올랐다. 또한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철강회사로 선정된 데 이어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기업으로 주목받기도 했다. 이제 포스코는 철강기업을 넘어 종합소재기업으로 도약을 꾀한다.



내실 있는 성장은 ‘위기돌파 경영’이 바탕이 됐다. 세계 철강회사들은 글로벌 경제위기의 충격으로 인해 2009년 초까지도 모두 적자를 기록하며 허덕이고 있었다. 이때 취임한 정준양 회장은 불확실한 환경 속에서도 기술 경쟁력 확보와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확대에 박차를 가해왔다. 원가절감에도 힘을 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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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호 (2012.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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